영덕 폐가의 소름돋는 비밀친구가 본 거울 속 충격적인 장면 영덕에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폐가가 있습니다. 그곳은 음기가 강하고 잡귀가 많아 가면 귀신이 따라붙는다고 합니다. 저는 기가 세다며 절대 가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기에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제 친구의 외할머니 댁이 그 근처인데, 그 친구도 가고 싶어 하지만 외할머니께서 가지 말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 폐가는 창문이 깨져 있고 주택 느낌이 나는 무서운 곳이라더군요. 이야기는 장사해수욕장 근처에서 시작됩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이었을 때, 친구의 사촌형이 친구들과 그 폐가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해변가는 놀기 좋은 곳이라 한바탕 놀고 밤에 술도 마셨습니다. 그중 몸집이 큰 형이 사촌형과 친구들에게 "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