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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썰 7

[한국공포실화] 목 졸린 채 깨어난 충격 실화!ㅣ룸메이트의 비명에 살아난 밤ㅣ공포라디오ㅣ괴담ㅣ공포썰

목 졸린 채 깨어난 충격 실화!룸메이트의 비명에 살아난 밤  그날은 1학년 특유의 죽을 것 같은 술자리가 있던 날도 아니었고, 과제가 많아서 늦게 잔 날도 아니었다. 그냥 평소처럼 일찍 잠들었을 뿐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던 때여서 실내가 건조한 것도 아니었다. 한참 잠을 자고 있었는데, 마치 겨울에 보일러만 틀어놓고 잔 것처럼 목이 너무 마른 거였다. 내가 한 번 잠이 들면 깊이 잠들어 웬만해선 잘 깨지 않는데, 그날은 너무 목이 말라서 잠에서 깼다. 방에 있는 냉장고에 물을 마시러 가려고 몸을 일으키려 했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마치 가슴팍에 누가 올라탄 느낌이었다. 실눈을 떠보니 베란다 쪽으로 검은 실루엣이 보였다. 긴 머리카락과 흰옷에 얼룩 같은 것이 있었다.  '아... 가위 눌린 건가..

공포실화 2024.11.01

[일본공포실화] 사라진 친구ㅣ담력 시험이 낳은 비극: 죽음과 미스터리로 뒤덮인 그날 밤ㅣ일본괴담ㅣ괴담ㅣ공포썰

사라진 친구담력 시험이 낳은 비극: 죽음과 미스터리로 뒤덮인 그날 밤어느 여름날, 학교에서 친구 A가 나에게 "담력 시험하러 가지 않을래?"라고 물었다. 나는 딱히 할 일도 없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가기로 했다.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 사복으로 갈아입은 뒤 나는 담력 시험장으로 갔다. 그곳은 변두리에 있는 공동묘지 너머 숲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경솔했던 나 자신이 부끄럽다. 묘지에는 A와 함께 B, C가 이미 와 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마자 나는 오지 말걸 그랬다는 후회가 들었다. A와 C는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여서 문제가 없었지만, B는 달랐다. 예전에 한 번 크게 싸운 이후 나는 계속 B를 피하고 있었다. A와 C도 당연히 내가 B를 싫어하고 피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일본괴담 2024.10.30

[일본공포실화] 분재ㅣ죽음의 분재: 아이들의 선물이 낳은 끔찍한 비밀ㅣ일본괴담ㅣ괴담ㅣ공포썰

분재죽음의 분재: 아이들의 선물이 낳은 끔찍한 비밀  우리 집 근처에는 낡은 집이 하나 있었는데, 노부부가 살고 계셨습니다. 할머니는 작년까지 살아계셨지만, 할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15년 전 돌아가셨습니다. 생전에는 호랑이 할아버지로 유명한 분이셨습니다. 그 집 앞에는 공터가 있어서 야구나 축구를 하다가 공이 그 집으로 자주 들어가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할아버지는 "이 놈들!" 하고 크게 소리를 지르며 혼내셨습니다.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일입니다. 상으로 받았던가 하는 이유로 할아버지가 무척 아끼던 분재를 축구공으로 세게 차서 부러뜨린 적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너무 큰 충격을 받으셨는지 화를 내기보다는 드러누워버리셨습니다. 부모님도 놀라서 온 가족이 다 같이 사과를 하러 ..

카테고리 없음 2024.10.28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3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3 생일날 홈 파티를 열었다. 그 때, 집 안에서 다 같이 사진을 찍었더니, 이상한게 같히 찍혀 나왔다. 등뒤의 옷장에서 본 적 없는 창백한 얼굴의 여자가 이쪽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뭔가 위험한 사진일거라고 생각한 나는 영능력자에게 사진을 검증 받기로 했다. "이 사진에서는 영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심령사진도 뭣도 아니야." 우리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안심했다.

믿거나 말거나 로어이야기 #1

믿거나 말거나 로어이야기 #1  런던에서 5년동안 행방불명이었던 남자가 당시 그 모습 그대로인채 발견되었다.남자의 말에 따르면, 그는 2층 건물의 엘리베이터에서 3층으로 가는 버튼을 발견했다고.호기심이 생긴 그는 버튼을 눌렀고, 밖에 나와보니 5년이 지나 있었다고 한다.그 빌딩은 남자가 사라진 후 5년 뒤, 3층으로 개축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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