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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실화 10

[한국공포실화] 목 졸린 채 깨어난 충격 실화!ㅣ룸메이트의 비명에 살아난 밤ㅣ공포라디오ㅣ괴담ㅣ공포썰

목 졸린 채 깨어난 충격 실화!룸메이트의 비명에 살아난 밤  그날은 1학년 특유의 죽을 것 같은 술자리가 있던 날도 아니었고, 과제가 많아서 늦게 잔 날도 아니었다. 그냥 평소처럼 일찍 잠들었을 뿐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던 때여서 실내가 건조한 것도 아니었다. 한참 잠을 자고 있었는데, 마치 겨울에 보일러만 틀어놓고 잔 것처럼 목이 너무 마른 거였다. 내가 한 번 잠이 들면 깊이 잠들어 웬만해선 잘 깨지 않는데, 그날은 너무 목이 말라서 잠에서 깼다. 방에 있는 냉장고에 물을 마시러 가려고 몸을 일으키려 했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마치 가슴팍에 누가 올라탄 느낌이었다. 실눈을 떠보니 베란다 쪽으로 검은 실루엣이 보였다. 긴 머리카락과 흰옷에 얼룩 같은 것이 있었다.  '아... 가위 눌린 건가..

공포실화 2024.11.01

[일본공포실화] 작은 덩어리ㅣ신입사원 면접에서 본 소름 끼치는 장면, 그것의 정체는?ㅣ일본괴담ㅣ괴담ㅣ공포썰

작은 덩어리신입사원 면접에서 본 소름 끼치는 장면, 그것의 정체는? 친구에게 들었던 이야기다. 친구는 작은 회사의 인사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회사가 크지 않아서 인사과 직원은 과장을 포함해 세 명뿐이다. 신입 사원을 채용할 때는 인사과 전원이 면접관으로 나서야 한다. 이 일은 재작년 신입 사원 면접 때 있었다고 한다. 그날 마지막 면접 대상은 전문대학을 갓 졸업한 여자였다.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 입은 귀여운 느낌의 여자였다고 한다.  그녀는 면접실로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접이식 의자에 앉았다. 그 순간, 친구는 그녀의 허벅다리에서 무엇인가 붉은 것이 뻗어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친구는 순간 그녀가 생리를 하고 있는 건가 싶었다. 그녀도 친구의 시선을 느꼈는지 슬쩍 무릎 쪽을 내려다보았지만, 특별히 눈에 ..

일본괴담 2024.10.21

[공포실화] 군대에서 겪은 소름 돋는 실화ㅣ시체의 정체는?

군대에서 겪은 소름 돋는 실화: 시체의 정체는? 제가 강원도에서 군복무를 할 때의 일입니다. 일병 시절 여름, 매일 스트레스를 받으며 군 생활을 하던 중이었죠. "장마야, 빨리 오거라!" 하고 기다리던 차에, 마침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그해 장마는 비가 너무 많이 내려 마을에 홍수가 날 정도였습니다. 홍수 지역도 아닌데 말이죠. 비가 오면 할 일이 줄어들어 저야 좋았지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산사태가 나고 둑을 만들러 가야 하는 등 오히려 더 고생하게 되었습니다. 장마가 멈출 생각 없이 계속되었고, 결국 마을에 심각한 홍수가 났습니다. 집이 떠내려가고, 사람들이 실종되며, 가축이나 차들이 떠내려가는 상황이었죠. 하늘이 하는 일이라 어찌 막을 수도 없었고, 사람이 살아남는 게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공포실화 2024.10.11

[공포실화] 인신매매 썰ㅣ무서운이야기ㅣ공포라디오ㅣ오엘 공포라디오

광주터미널 인신매매 지난해 겨울, 광주터미널에서 겪은 일을 제보합니다. 혹시 모를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해서요. 저는 본가가 평택인데 대학을 광주로 와서 졸업한 지금까지도 광주에 살고 있어요. 그래서 광주터미널을 자주 이용할 수 밖에 없었죠. 그날은 평택 친구들이 오랜만에 광주로 내려와서 저녁까지 신나게 논 날이었어요. 어느새 친구들과 헤어질 시간이 되었고 저는 터미널까지 친구들을 배웅해주었습니다. 친구들을 보내고서 집으로 가기 전 담배를 피우기 위해 광주터미널 앞 흡연구역으로 갔어요. 그런데 웬 남자 두 명이 제게 다가오더니 말을 거는 거에요. 자기들이 담배를 잘못 샀다며 원래는 제 담배를 피우는데 하나만 바꿔 달라고요. 저는 뭘 바꾸냐며 그냥 하나 드리겠다고 제 담배를 건넨 후에 담뱃불을 붙였죠...

공포실화 2023.01.23

[공포실화] 저 병철인데요ㅣ괴담ㅣ공포라디오ㅣ오엘 공포라디오

저 병철인데요 이 일은 대학교를 다니면서 자취를 하던 2학년 때 일입니다. 다니던 대학은 도심과 많이 떨어져 있어서 학교 주변의 복사집, 술집, 식당, 피시방이 전부였습니다. 자취하는 곳은 대학가에서도 동떨어져 논, 밭 사이를 20분은 족히 걸어가야 나오는 집이었습니다. 자취하는 원룸은 길가 쪽이 아닌 뒤에 산이 보이는 쪽으로 돌아들어가야 하는 2층 구조의 건물이었습니다. 어느 날은 집에서 공포영화를 다운로드하여 보던 날이었습니다. 셔터라는 영화인데 제법 무서웠습니다. 영화를 다 시청하고 시간이 새벽 2시 반쯤 되었습니다. 공포영화를 보고 나니 무서워져서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영화 별로 안 무섭네 별로 재미없네 하면서 실없는 소리를 늘어놓고 친한 후배인 병철이에게 전화해 우리 집 와서 같이 자자고 ..

공포실화 2023.01.20

[나폴리탄규칙괴담] 병원 근무규정ㅣ매뉴얼괴담ㅣ공포라디오ㅣ오엘 공포라디오

병원 근무규정 안녕하세요 . 저희 오엘 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 병원은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병원 입니다. 수용하는 환자도 많고 일하는 직원도 많습니다. 생과 사가 오가는 곳인 만큼 직원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좀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보게 될 사항들을 누설해서는 안되며, 그렇게 되었을 경우 결국 막대한 피해를 보는 것은 당신이 될 것 입니다. 밑에 적힌 내용을 따르지 않았을 시 따르는 모든 책임은 저희 병원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1) 저희 병원은 본관 신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만약 신관 10층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연락이 어떠한 경로로든 오게되면 알겠다고 대답만 한 뒤 철저히 무시하고 잊어버리십시오. 신관 10층은 현재 층 전체..

[나폴리탄규칙괴담] 학교생활을 위한 학칙ㅣ매뉴얼괴담ㅣ공포라디오ㅣ오엘 공포라디오

학교생활을 위한 학칙 본교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래는 학교생활을 위해 절대적으로 지켜주셔야 할 학칙입니다. 전부 숙지하신 뒤 하단에 서명하여, 책상 서랍에 넣고 하교하시면 됩니다. 이 공문은 학교 교직원이 허가하지 않았으며 24기 학생회에서 독단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래에 적힌 학칙에는 허구가 섞여있지 않으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반드시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아래 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에는 24기 학생회와 본교에서는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 책상 위에 안경을 벗어두지 마십시오. 만약 그럴 일이 생긴다면 꼭 안경집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가급적 책상 서랍이나 가방, 주머니 등에 보관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안경을 안경 집에 ..

[나폴리탄규칙괴담] 모텔 야간근로직원 행동수칙ㅣ매뉴얼괴담ㅣ공포라디오ㅣ오엘 공포라디오

모텔 야간근로직원 행동수칙 저희 Sensual Love Motel에서는 야간근로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행동수칙을 제공합니다. ​아래 내용을 절대외부에 누설해서는 안되며, 이 항목들을 무시하거나 위반해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우리 모텔에선 책임지지 않습니다. 1. 복도를 돌아다니거나 CCTV를 보다가 302호의 방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즉시 방문을 잠궈주시기 바랍니다. ​이때, 절대 방 안에 들어가거나 내부를 들여다보아서는 안되며, 302호는 열쇠가 없고 마스터키도 안맞으므로, 방문 안쪽의 손잡이의 잠금장치를 누르고 닫아 잠궈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 302호는 열쇠가 없고 마스터키로도 열거나 잠굴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 방은 문을 열 수 없습니다. 2. 객실전화로 2층의 남자화장..

[나폴리탄규칙괴담] 도서관 관리자 안내수칙ㅣ매뉴얼괴담ㅣ공포라디오ㅣ오엘 공포라디오

도서관 관리자 안내수칙 1. 빨간 옷을 입은 여자 아이가 '일곱아이들'이 라는 제목의 책을 찾아달라고 할 시 다른 이유를 둘러대며 그 즉시 그 공간을 벗어나십시오. 그런 제목의 책은 본 도서관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2. 71번 책장을 발견했을 경우 절대 그 책장에 가까히 다가가지 마십시오. 본 도서관은 책장이 총 70개라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3. 3번 책장에 맨 윗칸 오른쪽 빈 곳을 채우려고 하지 마십시오.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책은 다른 곳으로 보내졌습니다. 그 자리에 책을 꽂아넣으려고 하는 이용자를 발견했을 시 바로 저지하고 같은 건물 4층 담당자에게 알리시길 바랍니다. 4. CCTV로 도서관 71번 책장 구석에서 울고 있는 여성을 발견했을 경우 그냥 무시하십시오. 다시 한번 말하지만 ..

[나폴리탄규칙괴담] 동물병원 야간 근무자 근무수칙ㅣ매뉴얼괴담ㅣ공포라디오ㅣ오엘 공포라디오

동물병원 야간 근무자 근무수칙 오엘 동물병원 야간 근무자로 채용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우리 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아래 근무수칙을 기억해 반드시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1. 모든 입원실에는 관찰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신음소리나 울음소리가 들릴 때에는 반드시 관찰카메라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2. 오전 1시 21분부터 3시 47분까지는 어떤 약제도 구강투여는 하지 않습니다. 이와 다른투약지시가 있을 경우 무시하십시오. 3. 야간에 검사실에서 전화벨이 울릴 경우 먼저 로비로 나옵니다. 로비에서 들리지 않는 경우 다음 정각이 울릴 때까지 어떠한 전화도 받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4. 별첨 문서 내에 받지 말아야 할 번호 리스트가 있습니다. 야간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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