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내가 본 것은 고깃덩어리였다… 회사에서 겪은 충격적인 사건 나는 오사카의 어느 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경험한 일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내가 다니던 회사는 플라스틱 제품을 제작하는 곳이었습니다. 주로 플라스틱을 녹여 금형 틀에 넣고 굳히는 작업을 했기 때문에, 공장 안 곳곳에는 다양한 금형 틀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날, 나는 선배와 함께 공장을 둘러보며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선배가 플라스틱 제작용 금형 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플라스틱이 틀에 눌어붙어 선배가 확인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슨 일 있나요?" 나는 그렇게 물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선배가 스스로 금형 틀을 닫아버린 것을 알아차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