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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13

[일본공포실화] 발렌타인 데이ㅣY씨의 발렌타인 초콜릿에 숨겨진 비밀

발렌타인 데이Y씨의 발렌타인 초콜릿에 숨겨진 비밀 제 언니가 직장에 다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언니는 결혼 후 직장을 그만뒀지만, 직장에 다닐 때 매우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밝고 예쁜 Y씨라는 여성으로, 두 사람은 아주 좋은 사이였습니다. 2월이 되어 언니와 Y씨는 함께 발렌타인 초콜릿을 사러 갔습니다. 언니는 그 당시 지금의 남편과 사귀고 있었기에, 남자친구를 위한 초콜릿과 직장 동료들에게 줄 선물을 몇 개 샀습니다. 그런데 Y씨가 산 초콜릿 중 싸 보이는 것들 사이에 비싼 초콜릿이 하나 섞여 있었습니다. Y씨는 남자친구가 없었기에, 언니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Y야, 그건 누구한테 줄거야?" Y씨는 아직 사귀는 사람은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이 기회에 고백할 생각이라고 했습..

일본괴담 2024.11.06

[일본공포실화] 도어 체인ㅣ한밤중에 열린 문: 오사카 맨션에서 벌어진 소름 끼치는 사건

도어 체인한밤중에 열린 문: 오사카 맨션에서 벌어진 소름 끼치는 사건   오사카 시내의 한 맨션에서 살았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곳은 11층짜리 대형 맨션으로, 독신자 전용이었습니다. 방 두 개라는 광고에 끌려 들어갔지만, 실제로는 현관과 베란다 사이에 작은 칸막이가 하나 있는 구조였습니다. 그래도 역 근처라 편리할 것 같아 그곳에 살기로 했습니다. 맨션에 살아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보통 문에는 작은 렌즈와 도어 체인이 달려 있습니다. 저는 그 맨션에 사는 동안 도어 체인을 한 번도 걸지 않았습니다. 건물 정문에 오토록이 설치되어 있어 아무나 들어올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1시를 조금 넘겼을 때였습니다. 늦게까지 깨어 있던 저는 슬슬 불을 끄고 잠을 청하려 하고 있었습니..

일본괴담 2024.11.04

[한국공포실화] 목 졸린 채 깨어난 충격 실화!ㅣ룸메이트의 비명에 살아난 밤ㅣ공포라디오ㅣ괴담ㅣ공포썰

목 졸린 채 깨어난 충격 실화!룸메이트의 비명에 살아난 밤  그날은 1학년 특유의 죽을 것 같은 술자리가 있던 날도 아니었고, 과제가 많아서 늦게 잔 날도 아니었다. 그냥 평소처럼 일찍 잠들었을 뿐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던 때여서 실내가 건조한 것도 아니었다. 한참 잠을 자고 있었는데, 마치 겨울에 보일러만 틀어놓고 잔 것처럼 목이 너무 마른 거였다. 내가 한 번 잠이 들면 깊이 잠들어 웬만해선 잘 깨지 않는데, 그날은 너무 목이 말라서 잠에서 깼다. 방에 있는 냉장고에 물을 마시러 가려고 몸을 일으키려 했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마치 가슴팍에 누가 올라탄 느낌이었다. 실눈을 떠보니 베란다 쪽으로 검은 실루엣이 보였다. 긴 머리카락과 흰옷에 얼룩 같은 것이 있었다.  '아... 가위 눌린 건가..

공포실화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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