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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괴담 45

[일본공포실화] 심령 특집 방송 제작 스태프가 들려준 이야기ㅣ일본괴담ㅣ공포라디오ㅣ오엘 공포라디오

심령 특집 방송 제작 스태프가 들려준 이야기 이 이야기는 심령 특집 방송을 제작하는 스태프가 체험한 기묘한 일이라고 합니다. 이런 류의 괴담이나 납량특집 방송을 자주 보는 사람은 잘 알 텐데 이 스태프가 방송제작에 참여했던 시기에는 비디오 관련 소재가 많았다고 합니다. 영능력자를 데려오면 불만이 많다는 뒷사정도 있지만 결정으로는 제작비가 많이 싸다는게 큰 이유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TV 방송국도 불경기라 그런지 아마추어가 투고한 것 등 테이프 가격을 싸게 받아다 쓰는 게 편리하다고 말해줬습니다. 다만 이건 회사측의 경영적인 입장이고 현장 쪽 의견은 완전히 반대라고 합니다. 그냥 영능력자를 데려와 교외의 폐허 근처로 촬영을 가는 쪽이 훨씬 빨리 끝나고 제작 효율이 높다고 이쪽을 선호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일본괴담 2023.02.15

[일본공포실화] 타입캡슐ㅣ일본괴담ㅣ공포라디오ㅣ오엘 공포라디오

타입캡슐 유우키(나) 케이타(남자) 아즈(여자) 이렇게 저희 셋은 유치원 때 부터 알게 된 소꿉친구로부모님끼리도 서로 잘 알 정도로 사이가 좋았습니다. 저희 셋은 초등학교 졸업 전에 타임캡슐을 묻으면서 " 스무 살이 되면, 성인식 날 꺼내자" 이런 말과 함께 저희는 상자를 세 개 준비해서 각자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와 소중한 물건을 넣어 광장 나무 밑에 묻었습니다. 이후에는 중학생이 되면서 저희 사이는 점점 소원해졌는데 케이타는 가끔 만나곤 했지만 아즈는 거의 만나지 못했습니다. 중학교 졸업 후 저는 우리 동네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에 케이타는 다른 지역에 있는 명문 고등학교에, 아즈는 여고에 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타임캡슐을 묻었던 광장에 맨션이 들어선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 타..

일본괴담 2023.02.13

[일본공포실화] 일본 러브호텔의 귀신 썰ㅣ일본괴담ㅣ공포라디오ㅣ오엘 공포라디오

일본 러브호텔의 귀신 썰 저는 일본에 잠시 놀러가서 러브호텔에서 방청소를 하는 알바를 했습니다. 이게 나름 편하면서 시급도 좋았습니다. 방이 24개 정도 있는 4층짜리 러브호텔인데 어느날 갑자기 손님을 받고 방에 들어간 도우미 여성이 방을 돌연 바꿔달라는 겁니다. 매니저가 이유를 물어보니 자신이 약간 보는 눈이 있는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저 방에는 귀신이 있다. 그러니 다른 방으로 바꿔달라."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그 말을 듣고 처음엔 뭔 이상한 여자가 와서 헛소릴 지껄이나 했더니 나중에 매니저가 하는 소릴 들어보니까 몇년 전쯤에 한여자가 그방에서 자살을 했더라는 겁니다. 아마도 그 귀신이 남아 있는게 아닐까 싶다고 하네요. 방은 405호. 야간 청소를 하기 위해서 손님이 거의 없을때 혼자서 40..

일본괴담 2023.02.10

[일본공포실화] 딸아, 정말 힘들고 죽고 싶을때 이걸 읽어보아라(다른 버전)ㅣ일본괴담ㅣ공포라디오ㅣ오엘 공포라디오

딸아, 정말 힘들고 죽고 싶을때 이걸 읽어보아라(다른 버전) 유카리는 3인 가족으로 엄마, 아빠, 유카리 아주 사이 좋은 3인 가족이었어요. 유카리가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3학년에 올라갈 때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거기서 어머니가 모자가정이니까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몸이 가루가 되도록 일을 했다고 해요. 그 덕분에 무사히 유카리는 중학교에 올라갔는데 근데 이 때 이번에는 엄마가 무리를 한 탓에 과로로 쓰러져서 그대로 돌아가셨다고 해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유리카를 머리맡에 불렀다고 해요. "유카리, 너는 이제부터 정말 혼자야. 인생에 힘든 일이 아주 많을 거야. 하지만 정말로, 정말로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을 때, 이걸 열어봐." 붉은 부적주머니를 주셨다고 해요. 그게 어머니의 마지막 말..

일본괴담 2023.02.08

[일본공포실화] 딸아, 정말 힘들고 죽고 싶을때 이걸 읽어보아라ㅣ일본괴담ㅣ공포라디오ㅣ오엘 공포라디오

딸아, 정말 힘들고 죽고 싶을때 이걸 읽어보아라 어느 아파트에서 한 여자가 자살을 합니다. 4층에 문이 열려 있고 1층부터 4층까지 계단에 피가 흘려 있습니다. 자살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은 1층에서 여자가 살해당하고 4층에서 던져졌다고 생각하지만 사건 당시 현장에서 나온 블랙박스를 보고 타살이 아닌 자살로 사건이 종결됩니다. 이 사건에는 숨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이혼하고 새 여자와 결혼을 했는데 어떠한 이유로 전 부인과 살고 있던 딸 유카리를 집에 데리고 옵니다. 아버지가 딸을 예뻐하자 재혼한 새어머니는 질투를 하게 되는데 그 이후 얼마 되지 않아서 아버지가 죽습니다. 남편을 많이 사랑했던 새 어머니는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죽음에 대한 원망을 딸에게 돌리게 됩니다. 하지만 남편이 많이 사랑했던 딸..

일본괴담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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